전자담배를 실수로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면 당황스럽고 고장에 대한 우려가 클 것입니다.
특히 화면이 있는 제품이라면 파손 위험이 더 크죠. 그렇다면 전자담배를 다시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 우선 전원을 차단하세요
세탁 후 전자담배가 켜지지 않는다면 먼저 전원이 꺼진 상태라는 점에서 약간의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따로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1.전원이 꺼진 상태로 유지하여 단락 가능성을 최소화하세요.
2.기기의 외부를 마른 천으로 닦으세요. 물기와 세탁세제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기기를 한 방향으로 기울여 내부에 침투한 물을 최대한 제거하세요.
💡 건조 과정
물이 전자담배 내부로 침투한 경우,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전자담배를 분해할 수 있다면, 배터리와 다른 제거 가능한 부품을 분리하세요. 이때 주의해서 끝부분만 살짝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전자담배와 모든 분리된 부품을 흡습성이 좋은 쌀이나 실리카겔 패킷과 함께 밀봉된 용기에 24시간 이상 보관하세요.
3.냉장고 속에 있는 히터가 없는 팬으로 약한 바람을 쐬게 하여 내부 습기를 제거하세요.
💡 고장 진단 및 수리
세탁 과정에서 파손된 전자담배 화면은 일반적으로 개별 수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리점에 방문하거나 제조사 및 판매업체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일한 모델의 대체 부품을 구입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2.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라면 보증 기간 내 수리가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전자담배는 세탁 후 수리가 어렵고 복구율이 낮기에, 기기 수명 연장을 위해서도 평소 보관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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