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정형외과에 자주 방문하여 X•ray 촬영 보조를 하실 때,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여러 번이라면 특히 더 걱정될 수 있는데요. X•ray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 X•ray 촬영 시 방사선 노출의 정도
X•ray는 의료 영상 진단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방사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인 X•ray 촬영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양은 보통 매우 적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 흉부 X•ray는 대략 0.1 밀리시버트(mSv)의 방사선을 방출하며, 이는 자연환경에서 10일 동안 받는 방사선 양과 유사합니다.
💡 반복적인 방사선 노출의 위험
반복적으로 X•ray 촬영 보조를 해야 하는 경우, 방사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이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피폭이 누적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선량이 높아질수록 그 위험은 커집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는 연간 20 mSv 이상의 누적 방사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합니다.
💡 방사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1.방호복 착용: X•ray 촬영 시 방호복(납 보호 장비) 착용을 요청하여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최소 거리 유지: 가능하다면 촬영시 환자를 보호할 때 거리를 두면 방사선 노출이 줄어듭니다.
3.촬영 빈도 조절: 필요한 경우 병원 측과 협의하여 주간보호센터의 일정에 따라 X•ray 촬영 빈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며, 필요시 병원 측과 상의하여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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